디자인은 조형요소(점,선,면,컬러)간 끊임없는 융합을 통해 인간에게 유익한 최적의 조합을 찾아내는 과정이다. 디자인은 융합적 학문으로, 가장 작은 것에서 가장 큰 것, 신이 만들어낸 모든 피조물을 탐구하고 인간이 발견한 학문과 지식에 능통해야 하며, 존재하지 않았던 의미와 형태, 색(물질)을 적절한 시간과 시선의 흐름 속에 보편적으로 배열해야 한다.
디자인은 보편적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행위이다. 인간은 익숙하고 편안한 데서 오는 안정감을 추구한다. 인간은 익숙한 것들을 바라볼 때 평안함을 느끼고 그것을 아름다움이란 감정으로 소비한다. 아름다움은 보편성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얻어지는 결과이며 보편성을 벗어날 때 반대로 불안함을 느끼게 된다.
불안과 불편함을 추구하고 삶 속 끊임없는 질문을 던지며 비 아름다움을 지향하는 행위는 예술이다. 규칙을 파괴하고 처음의 낯섦과 불편함, 충격과 질타를 마주해야 한다. 디자인의 반대말은 예술인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과정의 반복이 보편성의 씨앗이 되고 결국, 아이러니하게 예술의 반복에 의해 디자인은 탄생된다.
나는 디자이너로서 보편성을 지향한다. 하지만 보편성은 시대와 문화를 반영하는 상대적인 가치이기에 온전한 신뢰는 경계한다. 극단적으로 어제와 오늘의 아름다움의 가치는 다르다. 디자이너는 보편성의 함정에 매몰되지 않았는지 지속적으로 스스로를 돌아봐야한다. 또한 더 나은 가치의 보편성을 추구하지 않고 있지 않은지 의문을 던져야 한다. 그리고 보편적인 아름다움을 선물하기위해 피땀흘린 무수히 많은 예술가들에게 감사해야한다.
과학, 기술, 예술 덕후,스티브잡스와 일론 머스크의 팬,
테슬라의 주주,현상보다는 본질, 피상적인것 보다 구조적인 것에 흥미를 느끼며
사랑이 삶의 목적이며 전부라고 말하고 싶지만 경제적 자유에 관심이 많은,
목적이 이끄는 움직임을 지향하는,
신이 만든 소스를 제법 잘 훔치는 노하우가 쌓인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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